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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김민희 영화 <화차>, 원작과는 다른매력多 변영주 감독, 김민희 이선균의 영화 , 원작을 능가하는 또다른 매력이 넘쳐나는 수작! 일본 추리소설가 중에서 손꼽히는 미야베 미유키 작가의 원작 를 변영주 감독이 국내 영화로 각색한 영화 . 소설 의 굉장한 팬이었기에, 처음 국내 영화화 된다고 했을때 두가지 상반된 마음이 공존했던게 사실, - 원작보다 못하다는 이야기를 또 듣는거 아닌가 - 저런 걸작을 어떻게 영상으로 표현할까 기대반, 우려반.... 그나마 변영주라는 결코 뻔하지 않는 감독의 스타일을 믿기에 좀더 기대감으로 기다렸던 작품이 바로 영화 처음에 영화 주인공이 이선균, 김민희 라고 했을때 살짝 의아했던게 사실이다. 특히, 의 여주인공이 김민희라니... 처음에는, '진짜 캐스팅할 여배우가 없었구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실망적이었다! 개인적으.. 더보기
영화 <감시자들>리뷰 - 세련된 범죄심리영화(스포X) 영화 리뷰_세련된 범죄심리영화(★★★★) "잘빠진, 세련된 범죄심리영화를 보고싶은 사람들에게 추천 " 오래전부터 관심이 많았던 영화 을 드디어 보았다. 영화는 때를 놓치면 다시 챙겨보기 참 힘들다. 정말 화제작이거나, 그 이후 다른 화제 이슈가 생기지 않는 이상은... 사실, 감시자들도 잠시 잊고 있다가 다른 이슈가 생겨서 생각난김에 놓치지 않고 챙겨본것이다. 정말, 기대만큼 - 좋았던^^ 물론,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남자들보다는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범죄심리영화다. 화려한 액션? 이런거 기대하고 보면 안된다. 말그대로 심리게임~^^ ▲ 영화 의 첫 느낌? 정우성+설경구+한효주 조합의 버스 광고를 보고, 저 여자는 누구?? 설경구 빼고는 모두 연기면에서 마이너스....셋의 조합은 별로 땡기지 않는다 .. 더보기
영화 <신세계>리뷰 - 무간도와 같은듯 다른느낌(스포多) 영화 뒤늦은 리뷰 - 무간도와 같은듯 다른느낌, 그래더 더 여운이 긴 영화 뒤늦게 영화 를 챙겨봤다. 처음 이 영화가 개봉했을때 이 영화가 풍겼던 마초적인 느낌, 뜻을 알수 없는 모호한 제목때문에 그다지 이 영화가 끌리지 않았었는데 최근에 봤던 영화 에서 너무 멋졌던 이정재 때문에 그의 과거 출연작들을 하나둘 챙겨보고 있다. 그중에서도 에서 그의 연기가 멋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챙겨봤는데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이번에 청룡에서 수양대군 캐릭터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지만, 의 이자성 캐릭터도 너무 멋지게 잘 소화한것 같아. 세남자가 가고 싶었던 서로다른 신세계 기업형 범죄조직 골드문의 3인자 정청(황정민)과 그의 오른팔이자 잠복경찰인 이자성(이정재)와 범죄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그 세계에 여러명의.. 더보기
영화관상리뷰 _ 이 영화 최대 수혜자는 누구? 천만 관객 달성을 눈앞에 둔 영화 , 뒤 늦은 리뷰 - 최대 수혜자는 단언컨대, 이정재!! "소리 없이 강하다" 아주 오래전 광고 카피가 영화 에도 제법 어울린다. 영화 은 독특한 설정도 그렇지만, 그에 버금가는 막강 캐스팅 라인 때문에 개봉전부터 올하반기 기대작으로 주목받았던 작품. 하지만 그렇게 떠들석 하지도 않게, 영화의 뒷심으로 관객 몰이를 꾸준히 하면서 "천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주말 900만을 넘었다고 하니, 1000만의 목표치는 거의 다 온듯. 영화 은 본지는 오래되었으나, 아직도 그 여운이 쉽게 가시지 않은데 그 이유를 가만히 생각해보니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 때문인것 같다. 영화 을 본 관객이라면, 누구나 공감 할 것이지만 이정재의 매력이 아직도 선명한 탓이다. 처음에 영화 .. 더보기
책 '7년의밤' 리뷰 - 지독히 불쌍한 부자의 천년같았던 밤 # 책 '7년의 밤' 리뷰 - 사람의 인생이...이렇게 꼬일수 있나? 이렇게 지독한 인연을 만날 수도 있나? # 정유정 작가의 '7년의 밤'은 매우 불편한 소설이다. 기구한 인생에 대한, 지독한 인연에 대한 이야기. '7년의 밤'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에 악몽같은 시간을 보내야 했던 불쌍한 희생자의 인생이 타인에 의해서 어떻게 갈기갈기 찢어질수 있는지에 대한 끔찍하도록 생생한 이야기이다. 한때 야구계의 샛별로 주목받았던 현수라는 인물의 한순간의 실수에 그를 평생 옮아매고 있던 트라우마가 앙상블을 이뤄 그의 인생을 망치고, 그의 소중한 가족을 공중분해시키고, 그의 인생 유일한 희망이었던 아들이 평생 사형수의 아들로 낙인찍혀 살아야 했던 이야기... 책 '7년의밤' 줄거리야 여러곳에서 소개하고 있으니 굳이.. 더보기
영화 <공모자들>와 닮은꼴? '신생아 매매' 산부인과 뉴스 # 영화 과 닮은 꼴?! 中 공포의 산부인과 '신생아 매매' 사건 # 정말 끔찍한 세상이다. 오늘 중국의 한 산부인과에서 일어난 믿을수 없는 '신생아 매매'사건 기사를 보니 소름이 쫘악 돋는다. 인신매매는 사람의 탈을 쓰고 해서는 안될 일중의 하나인데, 그것도 엄마의 품에 안겨보지도 못하고 탯줄을 자른 직후 바로 가로채다니.. 사람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믿기 힘든 일이 가까운 나라 '중국' 산부인과에서 버젓이 일어나고 있었다니.. 현재 파악된 피해 신생아만 8명이 넘으며 이보다 더 많을 것이라고 한다. 뱃속에서는 멀쩡하게 잘 자라던 아이를 갑자기 잃은 부모가 시신이라도 보고 싶어 병원에 시신을 보여달라 항의를 하면서 의사의 이상한 반응을 의심했던 아이의 부모에 의해 꼬리가 잡힌 산부인과 의사의 범행. 신생.. 더보기
책 <빅픽처> 리뷰 - 유명인만 주목받는 더러운세상! 오랜만에 읽은 소설 리뷰 - 유명한 사람만 주목받는 더러운 세상, 인생의 아이러니! 정말, 이게 얼마만이냐. 요즘에는 내가 원하는책을 읽는게 참 쉽지 않다. 책은 내가 참 좋아하는 아이인데(그렇다고 독서광은 아냐) 외부의 영향으로 내가 읽어야 하는 책이 정해지고 그 책을 소화하기에도 벅찬 나의 사생활(?) 때문에 그동안 읽고 싶은 책을 선뜻 읽을수가 없었다. 최근에 이런 내 멘탈이 너무 공허하게 느껴져서 읽은 첫번째 책이 더글라스 케네디 작가의 . 오래전부터 읽어보고 싶었는데, 계속 잊어먹고 있다가 문득 생각나서 찾아서 읽었는데 처음에는 빠듯한 내 일과에서 소화할수 있을까 싶은 책 두께때문에 살짝 두려웠지만,,, 정말 어떤 리뷰처럼 "손에 드는순간 놓기가 쉽지 않은" 그런 책이었다^^ 외국 소설은 너무 .. 더보기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리뷰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리뷰 - 캐릭터의 향연 뒤늦게 발견한 좋은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늦은 리뷰 시작한다. 처음, 이 영화가 개봉했을 당시 CJ의 천만 영화 만들기 프로젝트 달성을 위해 온 계열사가 총동원되었다는 루머 때문에 개봉 몇일만에 몇백만 달성 이런 류의 언플에도 시큰둥했던게 사실. 심지어, 700만 이상이 봤고 박스오피스 1위라는데도 불구하고 내가 체감하는 '광해'에 대한 주변 반응은 뜨뜨미지근했다는것... 하지만, 내가 지지했던 대통령 후보가 '광해'를 보고 울었다고 해서 급 관심이 갔었던 영화.. 그러고 한참이 흘러, 이제서야 이 영화를 찾아 보게 된것은 아무래도, 한때 내가 사랑하고 지지했던 미워하기도 했던 내 첫 대통령을 추억하고 싶어서이기도 하다. 이 영화를 보면서도 .. 더보기
도서 꿈꾸는 다락방 리뷰 _ 서른셋, 잠든 열정을 깨우다 도서 "꿈꾸는 다락방" 리뷰 _ 서른셋, 내속의 잠든 열정을 깨우다! 일상이 그냥 시들시들 오늘도 그냥저냥 내일도 그냥저냥 출근하고 일하고 퇴근하고 병맛 일상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강추해주고 싶은 책 끝없는 도전도 어느 사이 익숙한 일상이 되어 버린 친구에게 추천 하고 싶은 책 새로운 도전을 앞둔 사람에게 추천 하고 싶은 책 이직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에게 추천 하고 싶은 책 무엇보다... 17살, 고등학생이 된 2028년을 맞이한 우리 미래의 아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막상, 서른셋 중반을 살고 있는 내 마음속 희미하게 꺼져가는 열정을 힘겹게 살린 책 학창시절 나의 모토는 "꿈꾸는 대로 이뤄진다"였다. 실제로 그 꿈을 생생하게 꿔서, 이뤘고 그렇기에 에서 저자가 강조하는, 주장하는 R=VD 의 공식 "생.. 더보기
아이언맨 3 리뷰 _ 스포작렬(영화안봤다면 노클릭) 점점 진화하는 아이언맨, 다음 시리즈가 기다려지는 유일한 히어로 영화 난, 헐리우드 히어로물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슈퍼맨, 스파이더맨, 엑스맨, 헐크, 베트맨 등등등 생긴것도 각양각색이고, 각자의 비장의 무기도 각양각색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너무 비현실적이고, 착한 히어로들은 너무 매력적이지 않았다. 하지만, 유일하게 나를 사로잡은 헐리우드 히어로 '아이언맨' 을 봤을때 그 방방떠오르던 그 기분이란! 아마도, 주변에서 '아이언맨' 안 좋아하는 여자란 없을것이다. 그 이유는 무엇? 모두 동일한 답은 아니겠지만, 나의 경우 너무나 섹시하다는것! 어쩜 이리 섹시한 영웅이!!!! 곰곰히 생각해보라, 그동안 히어로들은 물에 물탄듯...너무나도 평범했다 특히 스파이더맨, 슈퍼맨..극중에서 그들에게 반하는 여자들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