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꿈꾸는 다락방" 리뷰 _ 서른셋, 내속의 잠든 열정을 깨우다!
일상이 그냥 시들시들
오늘도 그냥저냥
내일도 그냥저냥
출근하고 일하고 퇴근하고
병맛 일상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강추해주고 싶은 책 <꿈꾸는 다락방>
끝없는 도전도 어느 사이 익숙한 일상이 되어 버린 친구에게 추천 하고 싶은 책 <꿈꾸는 다락방>
새로운 도전을 앞둔 사람에게 추천 하고 싶은 책 <꿈꾸는 다락방>
이직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에게 추천 하고 싶은 책 <꿈꾸는 다락방>
무엇보다...
17살, 고등학생이 된 2028년을 맞이한 우리 미래의 아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꿈꾸는 다락방>
막상, 서른셋 중반을 살고 있는 내 마음속
희미하게 꺼져가는 열정을 힘겹게 살린 책 <꿈꾸는 다락방>
학창시절 나의 모토는 "꿈꾸는 대로 이뤄진다"였다.
실제로 그 꿈을 생생하게 꿔서, 이뤘고
그렇기에
<꿈꾸는 다락방>에서 저자가 강조하는, 주장하는
R=VD 의 공식 "생생하게 꿈꾸면 반드시 이뤄진다"를
충분히 이해하고, 또 이해할수 있었다.
책이라는게 참 좋은게,
알고 있던 내용도 잊고 살다가 다시 접했을때 생생하게 떠올릴수 있는 힘이라고 할까.
내속에 잊고 있던,
분명히 가지고 있는데 없는것처럼 느꼈던 열정, 새로운 도전에 대한 희망을 가져다준 책이다.
사람은 누구나
20대에는 열정에 넘친다.
그리고 많이 부딪친다.
그들에게 힐링을 줄수있는 책은 <아프니까 청춘이다> 같은 책일터.
<꿈꾸는 다락방>은 20대의 열정을 잊고, 세상에 치여 아무런 도전의식도 없이 그냥저냥 살아가는
어느사이 잉여 인간이 되어버린 30대에게 힐링이 될수 있는 책이다.
30대라면, 내가 지금 어딜 가고 있나, 어디쯤 왔나, 제대로 가고 있나, 여긴 어디인가..
이런 따위의 질문에 문득 문득 빠지겠지만,
방향도, 갈피도, 돌파구도 찾기에는 먹고 살기 너무 바쁜탓에
정신을 번쩍 들게 할 책이 아니라면, 큰 효과가 없다.
하지만, 분명 <꿈꾸는 다락방>은 정신적 쇼크를 줄 수 있는 그런 책이므로..
책은 매우 착하다. 저자 이지성 이란 사람의 성향을 닮아, 곧고 바르다.
하지만, 읽은 독자들은 머리를 한대 맞은 듯한 정신적 쇼크를 받기에 충분하다.
그건 아마도, 조용한 가르침이, 정직한 가르침이 더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기 때문이리라.
<꿈꾸는 다락방>은 언뜻 보면, 뜬구름 잡는 이야기같다.
처음부터 끝까지, 생생하게 꿈꾸면 다 이뤄진다라는 식이기때문에
이성적으로 접근하면, 분명 말도 안되는 내용들이 가득한 책이다.
하지만, 거짓말 같은 주장이 책을 읽을 수록
"어? 나도 이룰수 있을까?" 로 점점 바뀌는 걸
이 책을 읽으며 경험했다.
나 또한 처음에는 이 작가가 누구나 입으로는 할수 있는
허황된 이야기를 글로 지껄였구나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중반부를 넘어가면서
"지금 당장 실천해야 겠다"로 바뀌었다.
그만큼 이 책의 힘은 막강하다.
이 막강한 힘은 마음속에 들어온 이상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나도 작지만, 조금씩
이 작가의 말을 따라
내 꿈을 생생하게 실천하기 위해서
열심히 VD 중이다.
이 리뷰도, 내 자신에 대한 약속의 증거를 남기기 위함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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